수기로 이뤄졌던 물류 배차가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난다면? 스마트 배차 솔루션 '짐랄라' 이야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2025. 2. 9.
수기로 이뤄졌던 물류 배차가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난다면? 스마트 배차 솔루션 '짐랄라' 이야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바야흐로 퀵배송이 만연한 시대입니다.다만 이 간편함을 제공하는 물류시장 자체는 여전히 모든 프로세스가 수기 중심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과정에서 정보가 누락되거나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오늘 리더스토리의 주인공, 온잇코리아의 ‘짐랄라BIZ’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AI 기반으로 배차를 추천하며, 동적 가격 예측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맞는 가격을 미리 책정해주죠. 단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배차가 완료됩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온잇코리아 정승범 대표와 함께 짐랄라의 성공 비결과 미래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Q. '짐랄라BIZ'를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군인 가정에서 자란 저는 35년간 전국을 옮겨 다니며 매년 이사를 했어요.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사는 단순히 짐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한 가정의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이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때마다 겪었던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겪었어요.
이후 IT모빌리티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물류 시장의 비효율성과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직접 마주했죠. 이대로는 안 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센터 기반의 기존 화물 운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어요. 정보 전달 오류, 불투명한 가격 등이 고객들의 불만을 키웠습니다. 비대면 화물운송 서비스 '짐랄라BIZ'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정정 안내> 지난 2월 5일 발행되었던 뉴스레터 '25년 1월 스타트업 투자결산'에 정정안내 드립니다. 1월 투자 유치기업으로 소개된 '아치서울'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7.5억+로 뉴스레터터 내에 소개되었으나, 기업의 데이터 제보를 통해 '30억+'로 수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기업상세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치서울 기업정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