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웹툰 플랫폼 성장 분석'으로, 이번 리포트에서는 웹툰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레진코믹스, 투믹스, 탑툰을 비교 분석합니다. 세 개의 플랫폼 성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향후 어떤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등에 대해 Jay 님께서 분석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칼럼의 일부를 확인해 보세요.
*Jay 님은 글로벌 마케팅 지주사 및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Corporate Development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서, 현재 AI 서비스 기업 투자전략실 소속입니다.
2012년 설립된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는 ‘레진(Lezhin)’이라는 블로그 필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면서 파워블로거로 거듭났다. 그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만화방’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2013년 6월 안드로이드 모바일 APP 출시를 시작으로 대형 포털이 주도하던 한국 웹툰 시장에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해 왔다. 레진코믹스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장에 적중했다. 이미 웹툰 시장에서는 콘텐츠 유료화를 추진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레진코믹스가 제시한 부분 유료화(성인 대상의 부분 유료 만화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빠른 시간 내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
2014년 4월 Series A 추정 기업가치 335.57억 원으로 투자한 ‘엔씨소프트’는 투자 2년 만에 전체 보유지분 58만 2000주 중 약 10%(58,230주)를 33억 원에 매각해 투자 원금의 약 66%를 회수하였다. ‘엔씨소프트’가 매각한 구주는 2016년 6월 Series C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가 일부 구주 지분을 매입하였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2018년에도 잔여지분의 18.7%(98,039주)를 50억 원에 처분하였으며, 2021년 9월 남은 지분을 ‘키다리스튜디오’에 모두 처분했다. 매각형태는 주식교환으로 레진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모두 키다리스튜디오 주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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