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도착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데이터 연결'입니다. 비싼 로밍과 포켓 와이파이, 유심 교체 사이를 헤매던 한 여행자의 불편이 회사가 됐습니다. 유럽 여행 중 유심이 고장 나 카드 대금을 연체했던 경험에서 출발한 가제트코리아. 코로나로 여행이 멈춘 시기에 창업해, 새벽 편의점과 사무실을 오가며 버틴 끝에 국내 eSIM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심사'를 만들어냈습니다.
2025년 매출 313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유상혁 대표는 왜 '성장형 흑자'를 고집할까요? 유럽 대신 아시아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가가 바뀔 때마다 통신을 다시 사지 않아도 되는 '국경 없는 통신'이라는 비전까지. 여행자의 작은 불편에서 시작된 질문이 아시아의 통신을 어떻게 바꿔갈지,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