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창작자 기반 커머스 플랫폼 성장 분석'으로, 이번 리포트에서는 창작자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백패커와 와디즈를 비교 분석합니다. 두 개의 플랫폼 성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향후 어떤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등에 대해 Jay 님께서 분석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칼럼의 일부를 확인해 보세요.
*Jay 님은 글로벌 마케팅 지주사 및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Corporate Development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서, 현재 New Space/Mobility/Green Energy 기업 전략기획실 소속입니다.
2012년 김동환 대표가 설립한 백패커는 아이디어스 운영 기업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수면을 도와주는 ‘굿슬립’, 통합 검색 플랫폼 ‘퀵서치’ 등 다양한 APP을 개발 및 출시하였다. 백패커는 2014년 니치마켓으로 통일된 판매 채널이 없던 핸드메이드 시장을 발굴하면서 아이디어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아이디어스는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구매도 가능해 다른 패션 플랫폼과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각종 수공예품(액세서리 등), 의류, 수제 먹거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고파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2018년 7월 당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한 스타트업 ‘백패커’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였다. 이에 2018년 9월, 160억 원 투자 유치를 확보했고, 당시 거론된 기업가치(투자 전 기준)는 400~500억 원 수준이다. 확보된 투자 재원으로 작가들에게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기업간 거래(B2B)나 오프라인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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