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만족스럽지 않은 서비스에 지갑을 열지 않죠.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서비스의 소구력이 높다는 뜻인데요. 이에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중인 스타트업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조사 기준은 및 한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혁신의숲이 제공하는 소비자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최근 1,3,6,12개월 재구매율이 모두 80% 이상일 것. (여기서 재구매율은 최근 월에 구매한 소비자 중 이전 N개월 내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의 비율을 가리킵니다) 두 번째, 혁신의 숲은 국내 금융기간 및 카드사, 기업의 직접 제보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기에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부가세 포함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 거래 데이터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소 규모의 B2C 스타트업을 위주로 조사했습니다. 쿠팡이나 넷플릭스 혹은 그와 유사한 지배적 사업자의 경우 높은 재구매율이 쉽게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단골을 확보중인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