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 사람당 얼마를 벌어들일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카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직원이 두 명 뿐인데 한 달에 수천만 원 매출을 낸다면.. 분명히 효율적으로 굴러가고 있겠죠. 메뉴 구성이든, 고객 관리든, 혹은 시스템이든 어딘가 숨은 비결이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탐방설명서에서 소개할 지표는 직원당 매출액으로, 인력 대비 얼마나 탄탄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값입니다. 혁신의숲 2.0을 런칭하면서 새롭게 확인 가능한 항목인데요! 오늘 탐방설명서에서는 데이터 활용법과 함께 직원당 매출액으로 주목할 기업 3곳을 소개합니다.
💁♂️탐방객 : 직원당 매출액은 어떻게 계산한 값인가요?
직원당 매출액은 해당 연도의 매출액을 해당 연도의 고용인원 평균으로 나눈 값입니다.
🌿혁신의숲 : 직원당 매출액, 무엇을 말해주는 지표일까요?
1) 운영 효율성 : 적은 인력으로도 매출을 크게 내는 구조인지 확인 가능해요.
2) 시장 적합성 : 고객 수요와 비즈니스 모델이 맞아떨어지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3) 조직 역량 분포 : 특정 인력에 매출이 집중되는지, 전반적으로 고른지 파악 가능해요.
→ 꿀팁! 우리 조직은 어떨까 계산해보세요. 내부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 가능해요.
💁♂️탐방객 : 직원당 매출액이 높다면... 어떤 조직인건가요?
보통 고부가가치 제품이나 반복 결제가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서비스를 운영해요. 또한 내부 프로세스가 단순하고, 고객 획득·유지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직원당 매출액 7.3억더캡틴은 노량진 수산시장 기반 수산물 커머스 플랫폼 '손선장'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더캡틴의 24년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8억원, 621만원이며25년 6월 고용인원은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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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당 매출액 5.8억아웃도어 장비 렌탈 플랫폼 '라이클'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라이클의 24년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억원, -5.6억원이며 25년 6월 고용인원은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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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당 매출액 4.7억프렌즈큐브는 지역별 취미모임 플랫폼 '소모임'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프렌즈큐브의 24년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5억원, 8.4억원이며 25년 6월의 고용인원은 5명입니다.